김영철, 이유정의 ‘아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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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과 첼리스트 이유정이 일..!?

올 가을 최고의 화제가 될 유쾌한 음악회 아는 클래식

공연 후 로비에서 팬 사인회 진행

코미디언부터 DJ, MC, 작가, 가수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김영철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조기 입학하고 줄리어드 음대 연주자 박사과정을 최연소로 졸업해, 독일, 미국, 일본 등 세계에서 활동하는 정통 클래식 연주자인 첼리스트 이유정, 2022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로 선정된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오는 10월 16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유머러스 클래식 음악회인 ‘아는 클래식’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을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의 고품격 연주로 듣는 재미와, 개그맨의 감칠맛 나는 입담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왼쪽부터 개그맨 김영철, 첼리스트 이영주, 피아니스트 정한빈

‘아는 클래식’ 프로그램은 생상스의 백조, 파가니니 변주곡 등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정통 클래식곡을 중심으로 영화음악과 팝송, 가요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피아노 독주, 피아노와 첼로의 듀오 연주, 첼로 반주와 노래, 스트링앙상블과 김영철의 타자기 연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연출하여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더한다. 김영철은 MC 겸 타자기 연주자로, 이유정은 작곡, 편곡, 첼로 연주자로, 정한빈은 피아노 연주 겸 토크 등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며 신선하고 독특한 무대를 만들어 간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이유정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우리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물하고자 작곡한 K-CELLO 연주곡 ‘부드러운 별(SOFT STAR)’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대중가수 민경훈, 황치열 등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강우현과 공동 작곡하여 대중적인 멜로디와 감성이 잘 녹아 있으며, 그 동안 첼로의 음색으로는 듣기 어려웠던 밝고 희망찬 에너지가 반짝반짝 빛나는 곡이다.

공연 후 관객서비스로 IBK챔버홀 로비에서 김영철, 이유정, 정한빈 모두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0월 6일(목) 부터 9일(일)까지 타임세일 할인권종을 선택하면 40%할인된 금액에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문의는 02-548-4480으로 할 수 있다.

글 김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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