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사랑의 편지’ 띄우다, 레떼아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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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의 따뜻한 하모니

세상에 ‘사랑의 편지’ 띄우다

레떼아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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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3를 통해 결성된 남성 4중창팀 ‘레떼아모르’의 이름은 ‘Letter’(편지)와 ‘Amor’(사랑)를 조합한 ‘사랑의 편지’라는 뜻이다. 어찌 보면 두루 공감받는 이름이면서 동시에 평범한 이름인 셈이다. 하지만 레떼아모르는 뚝심있게 ‘사랑’으로 밀고 나갔다. 어떠한 역경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싸워나가겠다는 ‘You and I’, 사랑을 위해 망망대해를 헤쳐나간다는 ‘Oceano’, 우리의 사랑이 영원히 끝나지 않으리라는 다짐의 ‘Love will never end’, 본조비의 공식 사랑 발라드 ‘Always’ 등 그동안 레떼아모르가 불러왔던 노래는 사랑 이야기로 가득하다.

흔한 주제로 노래를 한다는 것은 탄탄한 실력과 자신감이 받쳐주지 않으면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레떼아모르는 자신 있게 다른 편법 없이 ‘사랑’을 노래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실력도 이미 훌륭하지만 자신들의 목소리로‘사랑’에 대해 표현한다면 누구보다 자신있다는 것이다.

“사랑이란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음악의 주제로 다양한 것을 다룰 수 있겠지만 우리 레떼아모르 멤버 네 명 모두의 목소리가 담고 있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움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레떼아모르의 리더 길병민은 네 멤버들의 목소리와 성격에 사랑이 가득하다고 말한다. 그러니 당연히 그동안 불러온 곡들도 레떼아모르가 부르면 더욱 사랑이 묻어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사랑은 주고 받는 것이죠. 사랑이라는 단어 자체를 들을 때마다 행복해지고 사랑을 받게 돼요. 저희가 사랑을 노래하면 팬들이 사랑을 받고, 팬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시니 저희도 ‘사랑의 편지’로 보답을 해주는 것이죠.”

이처럼 레떼아모르는 노래로 팬들과 사랑을 주고받고 있다고 김민석은 말한다. 매일 사랑을 전하다 보니 몸에 사랑이 배어있는지, 사진 촬영과 인터뷰 내내 따뜻하고 사려깊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레떼아모르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았다.

월간 리뷰 7월호에서 커버스토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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