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것들이 오페라하는 방법 - 오페라 넥스트 프로젝트의 모든 것 3

"무대는 꿈을 완성하는 학교였다"
오페라 넥스트 참가자들이 말하는 성장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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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인물에 생명 넣는 성악가로 성장
1. 메조소프라노 김제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오페라 성악과에 재학 중인 메조소프라노 김제희는 오페라 넥스트를 통해 단순히 노래하는 성악가를 넘어 무대 위에서 인물을 살아내는 배우로 한 단계 성장했다고 말한다.
예비 예술인들에게 실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오페라 넥스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멘토와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오페라는 혼자 만드는 예술이 아니라 함께 완성하는 종합예술임을 깊이 깨달았다. 그는 앞으로 어떤 배역이든 관객이 믿고 볼 수 있는 성악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며, 언젠가 오페라 ‘카르멘’의 주인공 카르멘 역에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 오페라 넥스트를 자신의 예술적 시야를 넓혀준 출발점이자 성장을 이끈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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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으로 증명하는 성악가가 되고파
2. 바리톤 송민서 

국립오페라단 청년단원으로 활동 중인 바리톤 송민서는 오페라 넥스트를 졸업 이후 자신의 성장을 증명하는 무대로 평가했다. 그는 신진 성악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대 경험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료들과 협업하며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큰 배움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을 준비하며 음악적, 연기적 역량을 더욱 다졌고, 후배들과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송민서는 앞으로 어떤 배역도 소화하는 성악가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이며, 오페라 넥스트는 자신의 예술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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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에게 진심을 전하는 성악가가 될 것
3. 소프라노 김수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마르첼리나 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수연은 신진 성악가에게 주어진 실전 무대라는 점에서 오페라 넥스트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는 작품을 준비하며 음악과 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표현력과 동료들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김수연은 앞으로 다양한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성악가로 성장하고,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해외 무대에서도 활동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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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다시 찾게 해준 무대
4. 테너 박건영

 테너 박건영은 우연히 접한 오페라 ‘토스카’를 계기로 성악가의 꿈을 품게 됐으며, 군 전역 후 처음 참여하는 오페라 무대인 오페라 넥스트가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 그는 현역에서 활동하는 멘토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연기력은 물론 앙상블의 중요성까지 배우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음악코치와 출연진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가장 큰 배움이었다고. 그,는 오페라 넥스트를 계기로 꿈을 향한 자신감을 되찾았으며, 언젠가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주역으로 무대에 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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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듯
5. 베이스바리톤 이승우

 오페라 넥스트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바르톨로 역을 맡은 베이스바리톤 이승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소 부포(Basso Buffo)가 되는 것이 가장 큰 꿈이라고 밝힌다. 대학 졸업 후 앙상블 활동을 이어왔지만 주역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소중한 무대였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이 가장 애정하는 바르톨로 역을 맡아 캐릭터를 이해하고 음악과 연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큰 성장을 이뤘다고 한다. 특히 코믹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며 미소짓는다. 연습이 없는 날에도 동료들과 자발적으로 모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장면을 연습했던 경험을 가장 인상 깊은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오페라는 개인의 실력보다 서로를 믿고 함께 만들어가는 팀워크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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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가던 열정을 다시 일깨워준 프로젝트
6. 소프라노 최수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베르타 역을 맡은 소프라노 최수빈은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 음악을 계속해야 할지 갈등하던 시기에 오페라 넥스트를 만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도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페라 작품으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으며, 연기와 음악을 함께 완성하는 무대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힌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악가로서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무대에 서며 성장하는 성악가가 되고 싶다고 한. 오페라 넥스트는 식어가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붙여 준 소중한 전환점으로 기억할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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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과정 자체가 가장 큰 성장
7. 테너 박정환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한 테너 박정환은 로시니 오페라를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페라 넥스트에 참여했다. 그는 악보에 적힌 음악을 넘어 가창자의 해석과 표현력이 중요한 레퍼토리를 준비하며 음악적 역량을 한층 넓힐 수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동료들과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앞으로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서 활용하고 싶다며, 언젠가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성악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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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첫 단추를 채운 프로젝트
8. 베이스 배성열

 한양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베이스 배성열은 학생 신분으로 오페라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오페라 넥스트가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그는 예비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성열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부족했던 연기와 가사 표현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전한다. 앞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성악가로 성장해 다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배성열은 오페라 넥스트를 자신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자 성악가로 성장하는 출발점으로 오래 기억하고 싶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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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인생의 첫걸음이 된 무대
9. 소프라노 김예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백작부인 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예림은 세계적인 오페라극장 무대에 서는 것이 가장 큰 꿈이라고 말한다. 그는 졸업 후 무대 경험을 쌓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오페라 넥스트를 통해 또래 예술인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으며, 실력 있는 멘토들의 지도가 참여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였다고. 그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다른 사람의 해석을 따라가는 데서 벗어나 스스로 음악과 캐릭터를 분석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운 것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말한다. 또한 열정적인 동료들과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며 함께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많은 배움과 즐거움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페라 가수로 성장해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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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소통하는 성악가로 성장하고 싶어
10. 바리톤 서영수

 바리톤 서영수는 많은 관객 앞에서 감동을 전하는 오페라 가수가 되는 것이 가장 큰 꿈이라고 말했다. 졸업 후 무대 경험을 쌓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다양한 학교의 젊은 예술인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오페라 넥스트에 참여했다고 밝힌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과 연기를 함께 표현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멘토들의 지도를 받으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앙상블과 캐릭터 해석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 작품의 감정과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성악가로 성장해 독일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라고. 또한 오페라 넥스트를 성악가로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오래 기억하고 싶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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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게 해준 프로젝트
11. 베이스 최소원

 베이스 최소원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음악을 계속할지 고민하던 시기에 지인의 권유로 오페라 넥스트에 지원했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래 예술인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멘토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밝혔다.

최소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적 표현과 이탈리아어 딕션은 물론 자신의 소리에 대한 확신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고백한다. 특히 멘토 김건우의 ‘그게 네 소리다. 자신 있게 내라’는 한마디는 성악가로서 방향성을 찾게 해준 잊지 못할 조언이었다고. 앞으로 관객의 가슴을 울리는 성악가로 성장해 자신의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만나는 무대에 서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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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방법을 배운 시간
12. 바리톤 윤종현

 한양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바리톤 윤종현은 늦은 나이에 성악을 시작했지만 오페라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오페라 문화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오페라 넥스트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뿐 아니라 프로 무대에서 필요한 현실적인 역량과 방향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힌다. 윤종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캐릭터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질문하는 과정이 연기의 본질이라는 사실을 체득했으며,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뛰어난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과 성장 방향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다고 전한다. 그는 앞으로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성악가가 되어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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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진짜 매력을 배운 시간
13. 소프라노 이윤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로지나 역을 맡은 소프라노 이윤지는 졸업 후 오페라 무대 경험이 부족했던 아쉬움 속에서 오페라 넥스트를 통해 또래 연주자들과 작품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참여했다고 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성에 치우쳤던 표현에서 벗어나 극 전체를 이해하며 음악과 내용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한다. 또한 동료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고 추가 연습을 이어가며 함께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윤지는 앞으로 부파와 정가극을 모두 소화하는 성악가로 성장하고 싶으며, 언젠가 커트되지 않은 완전한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로지나 역을 다시 맡는 꿈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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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오페라의 가치를 배워
14. 소프라노 조수연

서울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소프라노 조수연은 오페라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예술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다. 그는 학교 오페라와 프로 무대의 장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무대로 기억하고 있다며 다양한 배경의 예술인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노래보다 캐릭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그리고 혼자 돋보이는 연주가 아닌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오페라의 본질을 배웠다. 또한 팀원들과 끊임없이 토론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성악가로서의 방향성과 경쟁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앞으로 작품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성악가로 성장해 세계적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서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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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출은 좋은 협업에서 시작
15. 연출가 원서영

 연출가 원서영은 무대 위보다 무대 밖에서 작품을 바라보고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 더 큰 매력을 느껴 연출의 길을 선택했다. 이번 오페라 넥스트에서는 작품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부파 특유의 유쾌함을 음악 안에서 구현하는 데 가장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 그는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은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사실을 배웠고, 배우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앞으로는 ‘토스카’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연출해 보고 싶으며, 오페라 넥스트는 훗날 웃으며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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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본질을 가장 잘 전달하는 연출가가 되고파
16. 연출가 최보원

 연출가 최보원은 대학 시절 학교 오페라 스태프로 참여하며 무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매료됐고, 작품을 가장 넓은 시각에서 완성하는 오페라 연출의 매력에 이끌려 이 길을 선택했다. 이번 오페라 넥스트에서는 피가로의 결혼을 70분으로 재구성하며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덜어낼지, 관객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의 흐름을 만드는 데 가장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협업은 함께하는 것 이전에 각자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말한다.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고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연출가로서 가장 큰 배움이었다. 그는 앞으로 작품을 과도하게 바꾸기보다 원작의 본질과 감정을 관객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연출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언젠가는 푸치니의 ‘라 보엠’을 이머시브 오페라로 연출해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오페라를 선보이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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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업이 무대를 완성
17. 조연출 송예진

 조연출 송예진은 대학 시절 오페라 워크숍과 교내 정기오페라를 계기로 조연출의 매력에 빠져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연출가를 보조하며 무대, 조명, 음향, 의상 등 모든 제작 과정을 연결하고 공연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조율하는 것이 조연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오페라 넥스트에서는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실제 무대 셋업과 공연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배우며 무대예술 전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특히 또래 예술가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협업의 힘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송예진은 앞으로 다양한 표현 방식을 탐구하고 뛰어난 미적 감각을 갖춘 연출가로 성장하겠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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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연은 소통과 조율에서 완성
18. 조연출 이향기

 영화와 콘텐츠 스토리를 전공한 이향기는 공연 기획과 조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오페라 넥스트를 통해 처음 오페라 프로덕션에 참여했다. 그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더 넓은 시각을 갖춘 창작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이향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출의 의도를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전달하고 공연 전반을 조율하는 조연출 역할을 맡았다. 음악 비전공자로서 악보와 이탈리아어를 새롭게 익히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악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작품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가장 큰 배움이었다고. 그는 오페라 넥스트를 통해 좋은 공연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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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디테일로 작품을 완성하는 코치가 되고파
19. 음악코치 김세미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음악코치를 맡은 김세미는 음악코치가 성악가들의 음정과 리듬, 딕션, 뉘앙스까지 책임지며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를 이끄는 역할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로시니 특유의 유쾌한 벨칸토 스타일과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그는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과 달리 공연의 음악을 직접 책임져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실한 태도에서 큰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뜻깊었다고. 그는앞으로 음악적인 디테일과 높은 완성도로 관객을 설득하는 음악코치이자, 작품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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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은 소통에서부터 출발
음악코치 공수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음악코치를 맡은 공수진은 음악코치는 단순한 반주자가 아니라 성악가와 함께 음악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라고 말한다. 그는 발음과 표현, 템포, 호흡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까지 함께 고민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에 충실했다. 공수진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로 '소통'을 꼽았다. 성악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존중하며 하나의 음악으로 조율하는 과정이 오페라의 핵심이라는 점을 깨달았고,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협업과 배려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는 앞으로 성악가들이 가장 편안하게 의지할 수 있는 음악코치이자, 무대 뒤에서 작품을 완성하는 전문 예술가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오페라 넥스트가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성장한 소중한 출발점으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글 김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