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개최
피아노 그룹 K'urius(큐리어스)가 오는 9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시리즈 두 번째 공연 'K'urius의 피아노 스펙트럼 2 - Bach: 색채의 아우라'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창단공연 'Mozart vs Shostakovich: 시대의 천재들'을 통해 신선한 기획력을 선보였던 큐리어스는 이번에는 음악사의 거장 요한 세바스찬 바흐를 하나의 주제로 삼아, 서로 다른 음악세계를 지닌 두 피아니스트의 해석을 통해 바흐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한다.
큐리어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출신 피아니스트 박수정, 이선미, 이섬승, 이승혜, 이철민, 최현아가 결성한 전문 피아노 앙상블이다. '같은 작품도 연주자에 따라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는 철학 아래 시리즈 공연을 이어가며, 작곡가와 작품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독창적인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의 부제 'Bach: 색채의 아우라'는 하나의 작곡가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의미한다. 엄격한 대위법과 치밀한 구조미로 대표되는 바흐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해 연주자의 개성과 철학에 따라 전혀 다른 감동을 만들어낸다. 큐리어스는 이번 무대를 통해 '같은 악보, 다른 우주'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구현하며 바흐가 지닌 깊이와 폭넓은 해석의 가능성을 관객들에게 제시한다.
무대 전반부는 피아니스트 이선미가 맡는다.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와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그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독주와 실내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선미는 바흐의 음악을 경건함과 투명한 서정성으로 풀어낸다. 프로그램은 'Sheep May Safely Graze'(Bach/Petri 편곡), French Suite No.5 BWV 816, 그리고 'Jesu, Joy of Man's Desiring'(Bach/Myra Hess 편곡)으로 구성된다. 종교적 깊이와 절제된 아름다움, 맑은 선율이 어우러지는 그의 해석은 바흐 음악이 지닌 정신성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섬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후반부는 피아니스트 이철민이 무대를 이어간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그는 광주시향, 부산시향 등과 협연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세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철민은 전통적 해석 위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음향미를 더한 바흐를 들려준다. French Suite No.3 BWV 814, Partita No.3 for Solo Violin BWV 1006(Prelude, Gavotte and Gigue, Bach/Rachmaninoff 편곡), Organ Sonata No.4 BWV 528 2악장 Andante 등을 통해 원곡과 편곡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음향의 세계를 선보이며, 바흐 음악이 지닌 또 다른 얼굴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일한 작곡가를 서로 다른 해석으로 비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독주회와 차별화된다. 전통과 혁신, 경건함과 우아함, 절제와 상상력이 한 무대에서 교차하며 바흐 음악의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이는 연주자 개성이 어떻게 작품을 새롭게 탄생시키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클래식 음악 감상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기획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큐리어스는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여섯 명의 피아니스트가 각기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스펙트럼'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은 클피랩이 주최하고 K-ARTS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 동문회가 후원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전석 3만 원(학생 2만 원)이며 예술의전당과 NOL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김종섭
오는 9월 2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개최
피아노 그룹 K'urius(큐리어스)가 오는 9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시리즈 두 번째 공연 'K'urius의 피아노 스펙트럼 2 - Bach: 색채의 아우라'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창단공연 'Mozart vs Shostakovich: 시대의 천재들'을 통해 신선한 기획력을 선보였던 큐리어스는 이번에는 음악사의 거장 요한 세바스찬 바흐를 하나의 주제로 삼아, 서로 다른 음악세계를 지닌 두 피아니스트의 해석을 통해 바흐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한다.
큐리어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출신 피아니스트 박수정, 이선미, 이섬승, 이승혜, 이철민, 최현아가 결성한 전문 피아노 앙상블이다. '같은 작품도 연주자에 따라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는 철학 아래 시리즈 공연을 이어가며, 작곡가와 작품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독창적인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의 부제 'Bach: 색채의 아우라'는 하나의 작곡가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의미한다. 엄격한 대위법과 치밀한 구조미로 대표되는 바흐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해 연주자의 개성과 철학에 따라 전혀 다른 감동을 만들어낸다. 큐리어스는 이번 무대를 통해 '같은 악보, 다른 우주'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구현하며 바흐가 지닌 깊이와 폭넓은 해석의 가능성을 관객들에게 제시한다.
무대 전반부는 피아니스트 이선미가 맡는다.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와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그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독주와 실내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선미는 바흐의 음악을 경건함과 투명한 서정성으로 풀어낸다. 프로그램은 'Sheep May Safely Graze'(Bach/Petri 편곡), French Suite No.5 BWV 816, 그리고 'Jesu, Joy of Man's Desiring'(Bach/Myra Hess 편곡)으로 구성된다. 종교적 깊이와 절제된 아름다움, 맑은 선율이 어우러지는 그의 해석은 바흐 음악이 지닌 정신성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섬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후반부는 피아니스트 이철민이 무대를 이어간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그는 광주시향, 부산시향 등과 협연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세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철민은 전통적 해석 위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음향미를 더한 바흐를 들려준다. French Suite No.3 BWV 814, Partita No.3 for Solo Violin BWV 1006(Prelude, Gavotte and Gigue, Bach/Rachmaninoff 편곡), Organ Sonata No.4 BWV 528 2악장 Andante 등을 통해 원곡과 편곡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음향의 세계를 선보이며, 바흐 음악이 지닌 또 다른 얼굴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일한 작곡가를 서로 다른 해석으로 비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독주회와 차별화된다. 전통과 혁신, 경건함과 우아함, 절제와 상상력이 한 무대에서 교차하며 바흐 음악의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이는 연주자 개성이 어떻게 작품을 새롭게 탄생시키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클래식 음악 감상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기획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큐리어스는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여섯 명의 피아니스트가 각기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스펙트럼'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은 클피랩이 주최하고 K-ARTS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 동문회가 후원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전석 3만 원(학생 2만 원)이며 예술의전당과 NOL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김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