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금) 오후 7시 남산공원 팔각광장
8월 22일(토)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8월 23일(일) 오후 6시 청계천광장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서울, 세계를 잇다
서울의 대표적인 야외 명소가 사흘 동안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노래하는 거대한 음악무대로 변신한다. (사)한국코다이협회(회장 조홍기)는 서울시 시민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남산공원 팔각광장,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청계천광장 등에서 시민참여형 야외 음악축제 '서울, 세계와 함께 노래하다(Seoul, Singing with the Worl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대 위 연주자들의 공연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노래하고 호흡하며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 도심을 세계인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무대로 변신시킬 계획이다.
현재 서울은 세계인이 찾는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했지만,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권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문화 프로그램은 그리 많지 않다. 한국코다이협회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음악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마련했다. 국적과 세대, 언어를 초월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음악축제는 공연예술이 무대 안에만 머물게 않고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다이(Zoltán Kodály)가 평생 강조했던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이라는 철학을 실천하는 무대로, 음악을 배우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않아도 누구나 즐기고 함께 노래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를 지향한다.



서울의 명소에서 펼쳐지는 3일간의 음악여행
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세 곳에서 각각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살려 이어진다. 첫 번째 공연은 8월 21일(금) 오후 7시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남산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 가운데 하나다.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펼쳐지는 개막 공연은 서울의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노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8월 22일(토) 오후 6시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세대는 물론 서울을 찾은 관광객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진행된다. 석양이 물드는 한강변에서 펼쳐지는 음악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공연은 8월 23일(일) 오후 6시 청계천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 도심의 상징적인 문화공간인 청계천은 시민과 관광객이 가장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장소 가운데 하나다. 축제의 피날레가 될 이 무대에서는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대합창을 펼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전할 예정이다.
클래식부터 K-팝까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음악축제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공연에서는 아카펠라로 새롭게 편곡한 베토벤 '운명', 모차르트 '알레그로'를 비롯해 우리 가곡 '고향의 봄', '선구자', '코스모스', '희망의 나라로'가 아름다운 합창으로 울려 퍼진다.
여기에 더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BTS의 'Butter', 'Dynamite', 그리고 K-Pop 메들리가 이어져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 작정이다. 또한 해금과 가야금이 함께하는 '아리랑 연곡', '돈돌라리' 등 국악과 합창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도 마련돼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공연은 연주자들의 일방적인 무대가 아니라 시민이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관객들이 함께 허밍하고, 우리 가곡을 따라 부르며, 우리 민요 장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마지막에는 출연진과 시민, 외국인 관광객이 모두 함께 '홀로 아리랑'을 합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장을 찾은 모든 사람이 하나의 합창단이 되는 순간을 통해 음악이 가진 공동체의 힘과 감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는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스스로가 예술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세계인을 잇는 서울의 문화 플랫폼
한국코다이협회 조홍기 회장은 "서울의 아름다운 야외공간이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노래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음악은 가장 아름다운 세계 공통언어이며, 이번 공연이 서울을 음악으로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작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의 말처럼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장치나 거대한 공연장보다 사람들의 목소리와 참여 자체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같은 멜로디를 따라 부르고, 같은 리듬을 느끼며 하나가 되는 경험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 세계와 함께 노래하다'는 공연예술이 공연장 밖으로 나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문화축제이자, 서울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음악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클래식과 국악, 우리 가곡, K-팝이 하나의 무대에서 어우러지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노래하며 완성하는 이번 축제는 서울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의미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세계와 함께 노래하다(Seoul, Singing with the World)
8월 21일(금) 오후 7시 / 남산공원 팔각광장
8월 22일(토) 오후 6시 /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8월 23일(일) 오후 6시 / 청계천광장
글 김종섭
8월 21일(금) 오후 7시 남산공원 팔각광장
8월 22일(토)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8월 23일(일) 오후 6시 청계천광장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서울, 세계를 잇다
서울의 대표적인 야외 명소가 사흘 동안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노래하는 거대한 음악무대로 변신한다. (사)한국코다이협회(회장 조홍기)는 서울시 시민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남산공원 팔각광장,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청계천광장 등에서 시민참여형 야외 음악축제 '서울, 세계와 함께 노래하다(Seoul, Singing with the Worl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대 위 연주자들의 공연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노래하고 호흡하며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 도심을 세계인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무대로 변신시킬 계획이다.
현재 서울은 세계인이 찾는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했지만,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권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문화 프로그램은 그리 많지 않다. 한국코다이협회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음악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마련했다. 국적과 세대, 언어를 초월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음악축제는 공연예술이 무대 안에만 머물게 않고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다이(Zoltán Kodály)가 평생 강조했던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이라는 철학을 실천하는 무대로, 음악을 배우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않아도 누구나 즐기고 함께 노래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를 지향한다.
서울의 명소에서 펼쳐지는 3일간의 음악여행
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세 곳에서 각각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살려 이어진다. 첫 번째 공연은 8월 21일(금) 오후 7시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남산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 가운데 하나다.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펼쳐지는 개막 공연은 서울의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노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8월 22일(토) 오후 6시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세대는 물론 서울을 찾은 관광객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진행된다. 석양이 물드는 한강변에서 펼쳐지는 음악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공연은 8월 23일(일) 오후 6시 청계천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 도심의 상징적인 문화공간인 청계천은 시민과 관광객이 가장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장소 가운데 하나다. 축제의 피날레가 될 이 무대에서는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대합창을 펼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전할 예정이다.
클래식부터 K-팝까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음악축제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공연에서는 아카펠라로 새롭게 편곡한 베토벤 '운명', 모차르트 '알레그로'를 비롯해 우리 가곡 '고향의 봄', '선구자', '코스모스', '희망의 나라로'가 아름다운 합창으로 울려 퍼진다.
여기에 더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BTS의 'Butter', 'Dynamite', 그리고 K-Pop 메들리가 이어져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 작정이다. 또한 해금과 가야금이 함께하는 '아리랑 연곡', '돈돌라리' 등 국악과 합창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도 마련돼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공연은 연주자들의 일방적인 무대가 아니라 시민이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관객들이 함께 허밍하고, 우리 가곡을 따라 부르며, 우리 민요 장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마지막에는 출연진과 시민, 외국인 관광객이 모두 함께 '홀로 아리랑'을 합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장을 찾은 모든 사람이 하나의 합창단이 되는 순간을 통해 음악이 가진 공동체의 힘과 감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는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스스로가 예술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세계인을 잇는 서울의 문화 플랫폼
한국코다이협회 조홍기 회장은 "서울의 아름다운 야외공간이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노래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음악은 가장 아름다운 세계 공통언어이며, 이번 공연이 서울을 음악으로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작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의 말처럼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장치나 거대한 공연장보다 사람들의 목소리와 참여 자체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같은 멜로디를 따라 부르고, 같은 리듬을 느끼며 하나가 되는 경험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 세계와 함께 노래하다'는 공연예술이 공연장 밖으로 나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문화축제이자, 서울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음악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클래식과 국악, 우리 가곡, K-팝이 하나의 무대에서 어우러지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노래하며 완성하는 이번 축제는 서울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의미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세계와 함께 노래하다(Seoul, Singing with the World)
8월 21일(금) 오후 7시 / 남산공원 팔각광장
8월 22일(토) 오후 6시 /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8월 23일(일) 오후 6시 / 청계천광장
전석 무료, (사)한국코다이협회 문의 010-8764-8796
글 김종섭